언론보도

서울시 종로구 낙원상가 뒤 해물찜 맛집이 즐비한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종로세무서 뒷길로 펼쳐진 익선동에 다다른다. 익선동은 100년의 세월을 견딘 개량한옥들이 밀집돼 있는 주거지역인데 최근 들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골목 사이사이로 한옥을 개조한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들이 입소문을 타며 익선동은 '제2의 삼청동 또는 서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년의 세월을 이겨낸 익선동 한옥마을의 평균 연령이 근 1년 새 훌쩍 낮아졌다. 무분별한 개발 대신 옛것과의 공존을 선택한 익선동 젊은 가게 주인들이 릴레이로 추천한 단골가게.

서울 종로3가역에서 5분 거리에 허름한 한옥 마을이 있다.

북촌과 서촌이 관광지로 유명해지는 사이,

이곳은 보수 공사도 하지 않고 조용히 낡아만 가고 있었다.

100년 가까이 하루하루 허름해지던 마을에, 몇 년 전부터 조용한 변화가 움트기 시작했다.

자이언티의 노래는 반전 없는 영화 같다. 어느 잊힌 골목의 작고 허름한 극장에서 혼자 보는 영화. 한낮의 극장 안은 무덤만큼 조용하고, 눅눅한 팝콘 냄새가 밴 낡은 의자에선 가끔 삐거덕 소리가 난다. 스크린에서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잘생긴 배우도, 자극적인 장면도, 숨 막히는 스릴도 없다. 그저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 한순간을 시시콜콜 늘어놓을 뿐이다. 시시한 일상이 모여 특별하게 완결되는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지난 2월 1일 자정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은...

One of the oldest areas of the city has been transformed by artists and entrepreneurs. As Hahna Yoon writes, it's now a modern hot spot that's still reminiscent of Korea's past

젊음의 가치를 아는 것이 늙음 뿐이듯, 낡음의 아름다움도 늘 새 것에게만 포착된다. 서울 한복판, 보존과 복원이란 단어에서 소외된 거의 유일한 동네 익선동이 최근 변화의 중심에 놓였다.

일제강점기이던 20세기 초반, 일본식 주택단지가 들어서기로 계획된 종로 일대의 부지를 한 부동산개발업자가 사들였다. 그리고 이곳에 120여 채의 한옥이 오밀조밀 들어서게 된다. 종로대로와 옛 피맛골 자리 너머 종로3가 부근에 자리 잡은 익선동 ‘한옥 섬’은 이렇게 탄생했다. 세월이 비켜간 듯 옛 가옥의 모습이 남은 이곳에 젊은이들이 봇짐을 풀었다.

서울 익선동 166번지(종로구 수표로 28길)는 수십년간 도심 한복판에 웅크리고 있던 작은 한옥마을이었다. 동쪽으로 동묘, 서쪽으로 인사동, 위로는 창덕궁과 북촌에 둘러싸인 130여 채의 한옥이 주변의 재개발 바람에서 비켜선 채 호젓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 이 동네는 주말이면 멋지게 차려입은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핫한 골목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의 테마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사라져가는 세계 문자를 조명하는 축제가 올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소외됨을 표현하기 위해 축제 장소도 낙후한 구도심 악기상가나 전통 한옥마을을 택했는데요. 축제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들여다봤습니다....

[It Place] 숨막히는 도심 한복판… 숨통 틔우는 아지트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도대체 여기가 왜 뜬거야?” 투덜거리는 젊은이가 있다.  “여기는 안 예쁜 데가 없어요.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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